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한국어학당은 외국인과 재외교포로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연구하려는 학생, 선교사, 외교관 및 대사관 직원, 외국인 교수, 주한상사 및 언론기관 임직원들에게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1959년 4월 1일 연세대학교 부속교육기관으로 설립되어 현재는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국어학당의 교수진은 한국어 교수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뛰어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어에 대한 깊은 지식과 풍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개별 학생의 학습 요구와 능력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교수진은 효율적인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기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한국어학당 교수진의 헌신적이고 전문적인 지도는 학생들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국에서의 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적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매 학기 160여명의 우수한 강사진들이 약 2,300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2024학년도 여름학기까지 151개국에서 159,862명이 한국어학당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